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한병권] 10개월 뒤의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지 기대가 된다2016-02-03 05:57

이제 기획반에 온 지 2개월이 조금 넘었는데

10개월 뒤의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지 기대가 된다.

물론 1년 뒤에도 부족하기만 한 나이겠지만

지금보다는 더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게임을 기획하고 있는모습이었으면 좋겠어.

힘들게 결정한 자리인 만큼 1년 뒤의 니가 이 글을 볼 때에는

정말 '오글거린다고 무슨 정신으로 글을 썻지'하고

웃으면서 이 글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늘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회사에서도 유저들에게도 사랑받는

훌륭한 게임 기획자가 되어 있기를 바랄게.

이제 2개월 했으니까 남은 10개월 동안 정말 화이팅 하자!

아자 아자 화이팅! (P.S. 굉장히 오글거립니다. 선생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