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송현수] 처음의 너를 기억 하고 있냐2016-02-01 20:09

2년 전 4학년 막 되서 시작했던 게임프로그래밍.

그 때는 그냥 내가 정말 뭘 하고싶은 지 몰라서 망설이다 시작했던 것 같다.

지금은 그 때 보다 훨씬 더 실력도 가지고 있고 지식도 더 많이 가지고 있지.

하지만 지금 봤을 때 내 열정이 아직까지 그대로 일지 생각 한 번 해봐.

아직도 그 때와 같다면난 정말 잘 해온거야. 앞으로도 이 마음가짐 변하려 할것 같을 때마다 이 글을 생각하자.

만약 그게 아니라면 네가 언제부터 이렇게 해이 해졌는지 생각 해보자.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인가.

내가 정말 원하는게 이전과 같나 ? 그렇게 생각 할 지 모르겠지만 너가 처음 이분야를 시작 할 때 너는 분명 내가 하고 싶어서 시작 했다고 했으니 변하지 않았어.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공부 하고 있는 것이니깐.


넌 할 수 있어. 포기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