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서울게임아카데미를 다닌 지
6개월차에 접어들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한달 과정의
2D 최종 포트폴리오를 앞두고 있어요
이제 초급 프로그래밍이 끝나면
3D 게임 프로그래밍을 배우게되는데 너무 기대돼요
'진도가 너무 빠른 건 아닐까'
'난 비전공자인데 아무것도 못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학원에 입학했는데
대학교에서 교양으로 들었던 C 프로그래밍 강의랑 다르게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시고, 응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재밌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어요
매주 어렵다고 생각하고 겁을 먹는데
생각만큼 엄청 어려웠던 부분은 많이 없던 것 같아요
항상 학원쌤이 용기도 주시고 칭찬,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요!
딱 제가 노력하면, 생각을 하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주시더라고요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였을 뿐이었는데
어렸을 적 로망이었던
게임프로그래머, 게임개발자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기분이라 너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