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본래 다른 업종에서 일을 하다 문득 제가 하는 일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제가 하던 업무는 본래관심 있는분야도아니었고 얼떨결에 한 취업을 시작으로 얼떨결에6년가량의경력을 쌓게 되었던 것이기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회의감이 든 저는 좋아하는 일이 아닌데 이걸 대체 언제까지해야 하는 걸까? 어차피 내 인생의 반을 일을 하며보낼 바엔내가관심 있는분야에서 즐겁게 일을하는 것이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몇 날며칠 제 앞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하던 도중 유일하게 어릴적부터관심이 많던 게임업종 관련에 대해 이리저리 알아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저는26살이라는나이에 조금은 주저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막상 20살초부터쌓아왔던6년가량의경력을 놓고 아예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그래도 한번죽이 되던밥이 되던내가 마음에들지 않는직업을 끝까지끌고 갈 바에야 조금이라도빠르게 도전을해봐야겠다.라고결론을 지은 저는주저 없이서울 게임 아카데미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마음의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상담을 해주시던 선생님께선 저의 걱정에 대해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니라고 격려해주셨고 평균 입사나이 대를설명해주며 게임기획자에 대해 제가 모르는 부분을 하나하나설명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저는그날의상담을 시작으로 어느새6월달말부터지금까지 게임아카데미에서 기획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기획을 배운 저는 좋은 분들과 좋은 선생님을 만나 게임을할 줄만알고,만들 줄은몰랐던 제 자신이 이만큼이나 발전할 수 있었으며, 처음엔 조금까칠하실 줄알았던최효석선생님도 문제점만 콕콕집어설명해주셔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난잡하게 풀어서 설명하던 제가 핵심만 콕콕집어서설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제 겨우 4개월차이고 처음 도전할 때와는 다르게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발전이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남은 기간동안더 파이팅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최효석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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