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김광덕] 1년후의 나는 잘하고 있을까?2019-01-18 11:00

1년 후의 나는 잘하고 있을까?

혹시 그때도 지금처럼 중간 중간 한번씩 쉬어가야 한다고

편할대로 합리화를 하며 쉬고 있진 않을까?

아직은 늦지 않았다고 너무 늦은건 아니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도망치고 있지는 않을까?

1 년후 이걸 보는 너는 어떤 모습일까?

너가 누구보다 열심히 했으면 1년후의 너는 그만큼 마음에 여유가 있을거고

반대로 열심히 하지 못했다면 그 허무하게 보낸 시간만큼 바쁘게 보내고있겠지

혹시라도 내가 1년후에 이 글을 다시 보게 된다면 그때는 강의실에서 친절한 강사님께 지도받으며 수업을 듣더네 모습을 추억으로 떠올리며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모습이길바란다.

어떤 모습일지라도 지금 가는 이 길을 절대 포기하지말고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