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강장규] 밥은 먹고 다니냐2018-12-05 10:13

난 오늘 저녁 안 먹고 수업 들으러 왔는데 언젠가 이 글을 읽고 있을 나는 밥은 먹고 다니는지 궁금하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지금 글을 쓰고있는 2018년 11월 26일 오후 8시 12분 현재도 그러하다.

적어도 미래의 내가 이 글을 보고 부끄러워 하지 않을 정도로.

만약 미래에도 굶고 지낸다면 바빠서 뭘 먹을 시간도 없는 상황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