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나경우] 이미 늦은거 아니야?2018-07-06 08:47

?'이미 늦은거 아니야?'

내심 응원을 바라고 학원을 말했건만 도움이 되는 친구는 하나 없고 걱정의 소리만 한가득이다.

펜을 잡은지 벌써 10년이상이 지났으니 괜한 걱정은 아닐것이다.

날마다 새벽별을 보며 고민 했었다.

이렇게 몸을 상해가면서 하고 있는 일이 과연 내가 하고싶은일 일까?

기계처럼 일만 하다 가는것보다 좀더 취향에 맞는 일이 있지 않을까?

물론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분야에 들어선 결정이 악수가 아닐까 걱정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도전을 하지 않고 포기해버리면 더욱 후회할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후회하는 미래 만족하는 미래 이도저도 아닌 미래..

지금은 알수 없겠지만 먼 미래에는 답을 구할수 있지 않을까?

원하는 답이 아니라도 답을 구하기 위해선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미래의 나에게 떳떳하게 답을 물어보기 위해서라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