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이강훈] 포기 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고 있지?2021-02-03 15:41

요즘도 몸 안좋아?

글은 잘 써지고?

구상하던 게임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니?

...

그래, 사실 사는게 다 그렇지. 잘 됬으리라는 기대는 그다지 하지 않아

그런데 말이다, 우리는 여태 실패를 반복해왔고, 그 실패를 디디며 천천히 성장해왔지

그 결과 우리는 이 악물고 돈을 벌 수 있었고, 직접 번 돈으로 당당하게 이곳에 입학할 수 있었다.

너도 나니까 이유는 이미 알고 있겠지만, 그건 우리가 뛰어나거나 해서 그런 게 아니야.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었기 때문이고, 포기따위를 상정해두지 않았기 때문이지.

위의 쓸데없는 질문을 마치고, 이제 전제인 질문으로 들어가겠다.

미래의 나

너도 아직 포기 안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