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최영은] 1년 전 지금이면 이제 막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을 즈음 이구나2016-04-01 19:08
1년 전 지금이면 이제 막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을 즈음 이구나. 그때라면 가장 고민도 많을 시기라고 생각해. 정말 이 길이 맞는지, 내 억지로 온건 아닌지 하는 고민들로 가득할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네가 정말 하고 싶어 했고 큰 결심을 하고 온 것인 만큼 그런 고민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 했으면 좋겠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있을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그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어. 힘내고 1년 뒤엔 당당한 직장인으로 있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