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강훈] 조금은 확신이 생겼을까2016-03-07 17:34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군대...

매년 조금씩 다른 목표들을 가지고 살아왔던 시간들이었다.

여러가지 계기마다, 주로 당시 겪은 경험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 됐던 목표들이

결국엔 어릴적부터 붙잡고 있던 게임에 이르게 되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이 길이 내가 즐겁기에 선택한 길로 믿고있지만

또 흘러가듯 잡혀있는 목표인가도 싶다.

미래에 이 글이 생각날 때 쯤엔 포기하지 않고 달려서 이 길 위에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