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to my future self

제목[서정빈] 밥은 잘 먹고 다니니?2017-06-21 18:27

미래의 나에게.

아직 군대도 안갔다온 네가 취업이 잘 되었는지 그 일로 먹고 살만한지

내가 원했던 일이라 힘들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어.

아마 취업을 하고나서도 1~2년 뒤쯤엔 입대도 해야할텐데, 나는 너가 다녀와서도 회사에서 다시 뽑고싶은 그런 사원이 되어있길 바래.

나는 너를 믿고있고 절대 후회하지 않는 길을 갔다고 생각하길 바래.